올해 사상 최대의 입주물량으로 인한 현상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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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을 통해서 인지하고 있는 여러현상 외에도 현장에서 느끼는 바는

1.부족한 건설인력으로 인한 비숙련공에 의한 공사와

   바쁜 공사기간으로 인해서 마감품질저하

2.이에 따른 입주자의 아파트품질에 대한 염려와 사전점검에 대한 관심이 증가

3.년초부터 수도권 중심으로 사전점검대행업체의 급증현상과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

FACT

1."사전점검" 검색에 나오는 모든회사가 작년말,올초에 사전점검대행업을 시작한 신생업체 또는 업종전환 업체임(year 18 신생업체 : 홈체크,우리홈,건축혁명,에이플러스)

  ※수년간 검사사업분야 중에 아파트사전점검시 검사사업을 해왔기 때문에 인지함 

2.기존에 인테리어 등 온라인 마케팅에 익숙한 회사임(특히 블로그마케팅) 

3.건설 유사 업종(하자보수,인테리어시공 등)에서 경험이 있는 ​것으로 홍보

4.건축관련 경험이 있으므로 육안점검시 ​경험이 없는 입주자에게 도움이 됨

5.장비검사는 장비만 있으면 검사가 어렵지 않은 검사(전기과열,공기질 등)가 있고

   장비와 함께 기술적인 분석 능력이 있어야 하는 검사(단열,습기 등)가 있음

6.후자는 ​단시일에 갖출 수 있는 능력이 아니고 연구에 깊이가 있어야 하므로 신생업체들이 부족하다고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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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판단 근거는

 1. 올해 초 겨울에 사전점검대행을 시작한 신생업체들이 단순하게 단열검사를

해오던 신생업체들이​ 4,5월에 실내외 온도차이가 적어서 열화상카메라에도

적은 온도차이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검사를 강행함(유의미한 자료가 아님)

 아래 협회에서 제공​한 분석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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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검사협회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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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생업체들이 입주자의 요구에 따라 등 떠밀리 듯이 어쩔 수 없이 겨울에 다시 단열검사를 해주기로 하는 현상이 발생

3.과학적인 분석과 기술력은 물론 기본적인 열화상카메라 현장 사용 경험도 부족하다고 판단됨​

비전문업체 판별 TIP

최소한의 기본지식을 갖추고 있는지 직접 질문하셔서 업체 선별을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해당업체에 다음의 질문을 하시고 대답을 알려주시면 검증해드리겠습니다.

​(열화상카메라로 단열검사를 제대로 하는 회사라면 당연히 알고 있는 상식적인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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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조건(T=mm)

콘크리트 두께 200T, ​단열재 두께 100T,

석고보드 두께 10T(각 재료는 일반적인 것)​

실외온도 -10도, 실내온도 3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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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1.단열재가 없는 부분의  실내벽온도는 몇도일까요?

2.단열재 두께가 얇은 25T인 부분의 실내벽온도는 몇도일까?​

​ 제한 시간은 1시간입니다 

결론

1.육안점검을 중요시 여기는 입주자들은 신생사전점검대행업체​에 위탁해도 무방,

2.장비검사(특히 단열/습기검사)에 비중을 두시는 입주자는 전문업체을 선택,

선택의 기준을 정하시고 판단하셔야 검사다운 검사가 될 듯

​방문자에게라도 균형있는 판단에 도움을 드리고자 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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